博學審問(박학심문)

Luwen's story 191

카테고리 설명
  • * ost는 [내부자들] - 우 검사 (엔딩 크레디트 음악)입니다. 박진감엔 역시 이런 브금이 최고죠 (따봉 * 에멧 히카 -5편입니다. *모험가가 7제해를 겪기 전에 있었던 일중 하나라는 느낌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모든 내용은 픽션입니다. * 대충.. 6~7편에서 끝나겠네요! ‘어리석은 여인이여, 빛의 의지가 네게 과거를 보여주었다 하여 모든 것을 알게 된 양 착각하지 말지어다.’ - [창천의 이슈가르드] 中 흐레스벨그의 대사.- 1. 애나이더 아카데미아. 아모로트 한 구석에 있던 조용한 그 장소. 조용하면서도 이야기가 끊기지 않던 장소가 있었다. 우리는 그 속에서 많은 생물들을 ‘창조’해 내었다. 우리가 사는 세계가 아닌 다른 세상에서는 그것은 ‘신’이라 불리는 자들의 영역이라 하였다. 그들은 우..

  • * ost는 Final Fantasy14 - Tomorrow and Tomorrow 입니다. 에멧이 바라는것이 아닐까 해서 이번에 넣어봤어요. * 에멧 히카 -4편입니다. *모험가가 7제해를 겪기 전에 있었던 일중 하나라는 느낌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모든 내용은 픽션입니다. 나는 많은 걸 가졌지만, 너 하나를 가지진 못했고. 너는 너 홀로 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것을 가졌다. 우리의 차이는 너무 선명하고 명확해서 낮을 깨우는 태양과, 밤을 재우는 달과도 같았다. 절대, 섞이고 싶어도 섞이지 못하는 그런 것. 그러나 나는 오늘도 감히 태양과 달이 함께하는 꿈을 꾼다. 1. “폐하, 일어나셨으면 세숫물을 먼저 올리겠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에메트셀크, 아니. 솔 조스 갈부스의 표정과 눈빛은 이미 허..

  • * ost는Guild Wars 2 on Harp - "Fear Not This Night" 입니다. 원래는 가사가 있습니다. * 에멧 히카 -3편입니다. *모험가가 7제해를 겪기 전에 있었던 일중 하나라는 느낌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모든 내용은 픽션입니다. “이거 봐, 하데스.” 그것은 나무로 만든 격자무늬의 판에 조악하게 깎아두었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그도 그럴게 우리의 입장에서는 너무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물건인데도 불구하고 직접 깎아 만든 것인지 균형과 조화가 맞지 않았다.- 엄지손가락 길이만 한 무언가들이 각 칸에 즐비하게 늘어선 무언가였다. “또 어딜 가서 이상한걸 주워온 거야.” “지난번에 여행 갔던 곳 알지? 거기서는 이것을 ‘왕들의 놀이’라고 말한대.” 이건 ‘폰’ 이고, 이건 ‘비..

  • * ost는 니어 레플리칸트 -Ashes of Dreams 입니다. * 에멧 히카 -2편입니다. *모험가가 7제해를 겪기 전에 있었던 일중 하나라는 느낌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모든 내용은 픽션입니다. “일어나야지.” “........ 조금만 더. 오래간만에 왔잖아.” 미간을 찌푸린 상태로 눈을 뜨지도 않고 말하며 에메트셀크는 그 사람의 품을 파고들었다. 엉거주춤하게 일어나 앉아있던 그 사람은 되려 그 하얀 머리카락을 만져주며 물었다. 외로웠어? 에메트셀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냥 말없이 길게 숨을 내뱉고 들이쉬길 반복할 뿐이었다. 그러나 그 행동이, 마치 '옆에 네가 있어 다행'이라고 하는 것 같아 머리를 만져주던 사람은 또 웃어버렸다. 왜 외로웠어? 에메트셀크는 그제야 무거운 입을 열었다. ..

  • * 글 정리 중입니다. 비공개로 해두면 저사람 또 뭘 쓰나 궁금해 하실까봐.. 그냥 두서 없이 올려둡니다. 혼잣말이 심하니 그냥 보실분만 보세요. 정리 될때까지는 트위터에 올라가지 않을 글 입니다. 1. 문양에 대한 근거 (1) 파이널 판타지 14 설정집 근거 ▶ (번역에 도움을 주신 설탕님 감사드립니다!!) ▶ 샬레이안의 마크, 그것은 고둥 모양의 마크가 대부분이다. 신생 에오르제아 설정집에서도 그와 같이 나와 있다. 예로써 조개는, 영원한 순간을 사는 존재라고 믿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고둥'은 지식의 신 살리아크가 강에 흘려보낸 [지식의 물]을 영원히 담아넣을 존재로써 어느덧 [지식의 축적]으로 불리어지게 되었다. 샬레이안이 국기를 '은(銀)을 입힌 연둣빛 고둥'으로 한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

  • 안녕하세요. [카벙클] 서버 류왠입니다. * 본 글은 2021년 1월 13일 기준, 5.3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칠흑 5.3을 클리어 하시지 않은 분들은 보시지 않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본 글은 파이널 판타지 9 시리즈의 핵심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스포일러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선택적 열람을 위해 파이널 판타지 9 시리즈의 내용에 대해서는 숨김글 처리를 해 놓았습니다. 이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주식이 성공한 기분입니다. 에메트셀크만보고 걸어온외길아씨엔인생나는너무행복해 칠흑에 대하여 글을 쓴 지도 오래되었네요. 문제는 깰 때 마다 마음이 그렇게 편치가 않은것이 슬픕니다. 그럼, 이번 5.3 스토리에 대하여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 글은 픽..

  • 안녕하세요. [카벙클] 서버 류왠입니다. * 본 글은 노잼일 수 있습니다. - 파판 설정 관련 글을 정리하다가 댓글로 하이델린과 조디아크의 달과 지구에 관한 연관성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으셨기에 이에 대해 정리하게 된 글 입니다. - 영상이 다수 첨부되어 있으므로, 데이터 소비 조심하시면서 긴 글 이어보겠습니다. - 본 글은 칠흑 5.2ver 까지의 업뎃 내용을 포함 할 수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1. 하이델린과 조디아크. 1) 하이델린과 조디아크란? 참조 : https://luwen12.tistory.com/146?category=905804 ▶ 하이델린과 조디아크는 각각 '야만신'으로서 소환된 존재로 파이널 판타지 14에서 등장합니다. ▶ 자세한 하이델린과 조디아..

  • 안녕하세요! 저작권 관련으로 사반 애니 번역이 중지 될 예정입니다. 블로그의 영상 번역 글들은 본 글 작성일자인 2020년 10월 15일 00:00 (16일 넘어가는 기준) 에 삭제 될 예정입니다. ​ 향후 별도의 번역은 올리지 않을 예정입니다. 따라서, 제가 주로 사용하는 '일단은 한글로' 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 - 사실 이미 공지에 올렸는데 여러분 영상 아니면 귀찮아서 안보시는거 다 안다.(읍읍) ​ 즐거운 사반라이프에 참고 해 주세요! ​ ​ 1. 사반 애니 보는 사이트 - 유튜브: https://youtu.be/fvCB2bCSQr4 - 중국: https://v.qq.com/detail/e/e13cyu7h55k62ps.html - 중국 제외 해외 : https://wetv.vip/..

  • * 사반 애니 관련 정식 배포 사이트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 유튜브 :https://youtu.be/GKuH4KeOK6Y​ - 중국: https://v.qq.com/detail/e/e13cyu7h55k62ps.html - 중국 제외 해외 : https://wetv.vip/en/search?q=%E7%A9%BF%E4%B9%A6%E8%87%AA%E6%95%91%E6%8C%87%E5%8D%97 ​ - 한글 자막이 없는 순수 화면만 보고 싶으시다면 위 링크로 들어가셔서 자막을 No title 로 해 주시면 됩니다. ​ # 참고 사항 - 중국사이트쪽은 vip 한정으로 이미 10화 이상을 배포 하였습니다. (weTV 결제 하신분들은 아쉽게도 보질 못합니다 ㅠㅠㅠ 중국 사이트 쪽은 결제 방법이 아이폰이 아니면..

  • 음악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138E39Cobgw * 이 이야기는 103화 다음의 내용을 상상해서 각색한 이야기입니다. 대충 거울 세계라 칩시다. * 실제로 심원이나 타비기가 죽은 내용에 대해서는 픽션을 사용하였습니다. 허구의 사실로 각색한 내용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앞부분이 조금 길며, 오탈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상처가 다 본인을 위한 것이냐 물어보는 말에 청추는 입을 다물었다. 자신은 왜 항상 이렇게 낙빙하에게만 마음이 여려지는 것인가. 이미 수차례, 주인공은 죽지 않는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하지 않았나. 그런데도, 마음이 먼저 가는 것이 아니라 몸이 늘 먼저 앞서 움직였다. 그 점들이 항상 자신을 의문에 빠지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앞서 나가는 발걸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