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wen's story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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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1 이후에 연결되는 스토리 입니다. -집착 1 다시 보기 https://luwen12.tistory.com/115 *해당 수위글은 오픈 공개합니다. *파이널판타지14 암흑기사 퀘스트 50~80까지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영미판 대사를 인용한 것도 있습니다. - 칠흑 메인 음악 ending 버전인 tomorrow and tomorrow도 인용한 부분이 있습니다. - 일부 대사를 각색, 첨삭한 부분이 있습니다. * 브금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9EkzHqq5vVk 오늘도 어김없이 나는 낡은 주머니에 길을 두둑이 담았다. 나와는 닮은 듯 했으나 닮지 않은 사람에게 그 돈을 건넸다.‘ 나를 대신해서 고맙다.’ 라는 화대를 내 돈으로 지불하고 나는 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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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는 King's Raid OST Pandemonium - Not A Hero 입니다. * 에멧 히카 -1편입니다. *모험가가 7제해를 겪기 전에 있었던 일중 하나라는 느낌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모든 내용은 픽션입니다. “가둬.” 짧고 간결한 옛, 소리와 함께 얌전히 잡혀가는 내 발목에는 묵직한 금덩어리가 자리 잡고 있었다. 사람들마저 수군거릴 정도로 화려한 금으로 된 발찌가 방울까지 달려 움직일 때마다 딸랑거리는 소리를 낼 정도였다. 발 한걸음을 디딜 때마다 오가는 수많은 시선. 그리고 어울리지 않게 발을 옭아매고 있는 발찌의 뒤쪽으로 검은 사슬이 절걱거리며 딸려온다. 누군가에 손에 아마 쥐어져 있겠지, 사슬의 끝은. 나는 그를 쳐다보았다. 붉은 융단의 끝, 첨탑처럼 솟은 의자에 그는 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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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영상은 파이널 판타지 14의 프린세스데이 2020년 3월 기준 실행한 이벤트의 이벤트 컷신 (이벤트 퀘 종료후 연속퀘) 만 모은 자료입니다. * 영상은 총 7개로서, 각각의 영상은 특정 직업군의 레벨, 혹은 퀘스트 진행 정도에 따라 사람마다 보이는 차이점이 있어 일부 못보신 분들 (직업퀘를 하지 못했거나, 해당 퀘스트 클리어를 하지 못한 분들) 의 궁금증을 위해 마련한 영상입니다. *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으니 조심하십시오. (홍련기준) 1. 연금, 재봉, 주술사. 2. 연금 퀘스트 (60~70랩 구간 사이일겁니다.) 3. 빅스, 웨지, 알파&오메가(꼬메가) 4. 나나모 5. 프린세스 가희 6. 보석 공예가, 격투사 7. 노란달, 검술사, 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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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에 앞서 안녕하세요, 카벙클 서버 류왠입니다. 오늘은 파이널 판타지의 에테르 속성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트위터에만 기제 하다가, 리트윗이 많이 되었던 관계로 관련 글을 찾으실 분이 계실것 같아 별도로 정리하는 목적으로 올려둡니다. 항상 댓글로 제보는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에테르에 대한 이야기인 만큼 이번 편에서 수정할 내용에 대해서는, 관련 스샷에 대한 메인스토리 이름으로 제가 객관적 자료를 스샷으로 찍어 첨부할 수 있도록 '꼭 메인스토리 제목과 같이 첨부'하여 댓글을 달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요즘 질병에 대한 이슈도 자주 터지고 있으니 꼭 손 뽀득뽀득 닦고 편안하게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본 글은 5.0(칠흑의 반역자), 6.0(효월의 종언)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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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know what we are, but not what we may be. 우리는 오늘은 이러고 있지만, 내일은 어떻게 될지 누가 알아요? -윌리엄 셰익스피어- 안녕하세요. [카벙클] 서버 류왠입니다. 이번에는 에메트셀크에 대한 고찰에 대해 몇 가지 적어 보고자 합니다. 이는 에메트셀크가 밝힌 원래의 이름과 연관을 최대한 지어서 엮어보려 합니다. 따라서 그리스 로마 신화의 개입이 있습니다. * 5.1 (아마도) 까지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를 싫어하시는 분은 뒤로 가기를 눌러 주세요. * 마찬가지로 개인적 견해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 이번 글은 파판 14의 스토리 내용에 대한 객관적 사실 외에 주관적인 의견은 별도로 수정 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1. 글 길이의 과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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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나 생각을 정리할때는 물 소리와 섞인 초침소리랑 가볍게 들리는 피아노 소리만큼 집중이 잘 되는 곳은 없는것 같습니다. ^^)9 들어가기에 앞서 * 이 글은 책 "유토피아" -출판사 을유문화사, 주경철 옮김 을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 역(번역)은 역자에 의해 다르게 해석되어 완벽하게 다른 유토피아 소설의 해석과 일치 하지 않아 내용상의 혼돈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 본 글은 유토피아에 대한 토마스 모어의 고찰이 아닌, 유토피아를 바탕으로 파이널 판타지 14 세계관 중 마지막 지역에 대한 비교를 하고 분석하기 위한 글 입니다. 서론에는 유토피아 소설에 대한 간단한 독후감 형식의 글이 있겠지만, 본 목적은 비교분석 글 입니다. - 5.0 파판 14의 메인스토리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스포가 될 수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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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nzU9ep48iA8&list=PLKzg0DeoAjD_jS457C_6Af4XyHayGN5we&index=27 - 제가 썼던 추측글을 바탕으로 한 5.0 스토리 기반의 커플링 글 입니다. (수위x) - 에메트셀크&빛전 - 앵스트적(슬픈) 요소 - 에메트셀크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으로 인해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 제가 기본으로 깔고가는 떡밥 추측 요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빛전=14 아씨엔의 일원중 한명, 이후 탈퇴한 사람 (정확하게는 조디악 소환할땐 없었다 했지요.) => 에메트셀크와 빛전=14아씨엔의 일원중 한명은 아주 긴밀한 사이. 약간의 스포적 내용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1. 어차피 늦을 거다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