博學審問(박학심문)

개인적 취향 48

카테고리 설명
  • *해당 글은 [정 산 @Johnnameotzim] 님과 합작으로 쓴 글입니다. (존나멋진 아이디..아이디를 천천히 읽어보아..)*다이무스 분석 후 다이무스의 탬에 붙어 있는 단어를 조합해서 만들었습니다. - [제발 속시원히 말좀 해. 답답해.] - 답답해 미치겠다는 듯 이글. - [그와 대등하게 칼을 겨눌 자가 없다고? 나 있잖아 나.] - 다이무스의 동생 이글. - [다이무스 캐릭터 프로필 중] = 관계 : 말을 극도로 아끼기에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묵직한 힘이 있다. 특별히 개인적인 교류가 없더라도 그의 인간관계는 기본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동생 이글은 제외다. 다이무스에게 유일한 약점은 이글의 존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처의 이유 날조 주의.*약수위 17금 ..

  • *약간 나무위키를 참조했습니다. “그러니까-. 갑옷을 입는 편이 좋았잖아요.” 잠시 다른 용무로 타라로 다녀온 사이에 사도와 한바탕 하고 온 것인지, 온 옷이며 그가 늘 가볍게 입는 갑주 하나에 그리브가 온통 피에 물들어 붉은빛을 띄고 있다. 당연히 당사자는 카즈윈 그 일 수밖에. 파란색 가죽옷은 이미 붉은 피로 인해서 보랏빛처럼 물들어 갔고, 배 한가운데를 가르는 검상은 심상치 않아 보였다. 말 없이 도착하자마자 다쳤다는 그의 소식에 서둘러 그의 방으로 가서 병수발을 도맡아 하고 있다. 붕대를 들고 피는 닦아낸 그의 복부 위로 상처를 아물게 해 주는데에 효과가 좋다는 약초를 덕지덕지 바른 뒤 붕대를 감아주었다. “됐어, 이런 건 내가 할-.” 그의 말에 한번 입꼬리를 올리며 주먹을 들어 올렸다. 그의 ..

  • *첫 티마! 단 한 번도 나는. “그럼, 다시 해보거라.” “으악!! 사부, 진짜 힘들다고!” 그의 생각을 읽어 본 적이 없다. 문득 저 멀리서 수련하고 있는 두 사람을 창문 너머로 내려다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다. * “벌써 가을이네요.” 그리고 그 사람이 온 것도 이맘때 즈음인 것 같은데. 늘 머리를 누르듯 쓰고 있던 뉴스보이켑을 벗고 가만히 낙엽이 바람에 쓸리는 그 조용한 파도 같은 소리와 함께 바람을 맞이했다. 퍼석한 풀 냄새까지 나는 것 같아 벤치 등받이에 기대 고개를 뒤로 넘겨 기분 좋게 눈을 감고 있으려니 이내 햇볕까지 제법 따듯하게 내리 쬔다. 이것은 가을이 아니고 봄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이 날 정도로. “......” 티엔 정. 처음부터 그는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생각을 읽지 못..

  • *이게 제가 보는 관점의 리샹과 미켈레라...험험.. *허험!! 험험!!! 험!! 어험!!! 원래는 10장 넘게 쓰는데 엄..엄크가.. 일단 쓴곳 까지 초ㅓㅣ대한 안끊기게 끝을 내 봤습니다.. 「리샹.」 사금석이라는 돌이 있는데. 처음 떠오르는 것은 그런 생각이었다. 「졸려?」 아마도 그의 허벅지를 베고 누운 듯, 하늘을 가린체 이쪽을 거꾸로 내려다보는 시선은 평소보다 가까웠다. 어디까지 생각했더라, 아. 그래. 사금석. 리샹은 굳은살이 가득 박힌 손을 들어 그의 머리카락을 쓸어 넘겨 주었다. 파란 하늘 뒤에 떠 있는 태양에 반사되는 그의 머리카락은 마치 사금석 마냥 반짝거렸다. 결 좋은 머리카락이 손가락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니 이제 태양을 똑 닮은듯한 그의 눈동자와 눈을 마주친다. 미켈레. 작게 불러도..

  • * 카즈밀레! * 여전히 이 둘의 성격은 제대로 모르지만 어떻게 글은 써진다!!!! *밀레시안은 부러 성별 표시를 안했는데, 남자든 여자든 취향에 따라 대..대입하면..(흔들리는 시선)-이러고 여성시점으로 쓴듯하다 “찾았다.” “...또 너로군. 귀찮으니까 저리 가.” 그의 머리 위로 드리운 햇빛을 가리자 그가 ‘다른 사람은 찾지도 못하는데.’ 하고 중얼거리듯 말을 하고는 눈을 잠시 떴다가 다시 감아 버린다. 어두워도 곧잘 빛나는 것처럼 보이는 그의 눈동자가 눈꺼풀 뒤로 사라지는 것이 아쉬워 그의 감긴 눈을 쿡 찌르려 하자 예민한 기사의 손에 제지 되어 버렸다. “정말이지-.” 아, 아쉽다. 코앞이면 찌를 수 있었는데. 미간을 찌푸리는 그에게 살짝 웃어 보이자 그가 이내 몸을 확 끌어당겨 버린다. 어어,..

  • *밀레시안 반말체 주의 *마비노기 쪽으로 써보는건 처음입니다... * 캐릭터 성격도 잘 모르겠읍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쓰는게 맞나는 생각이 한 2000번 드네요 ㅠㅠㅠ “카즈윈! 카즈윈?” 언 듯 언 듯 들리는 뿌옇게 안개가 낀 듯 들리는 목소리. 간만에 이런저런 사건에 치여 알터가 친히 붙여준 ‘결사단’으로서의 활동도 마무리가 되었으나, 당장 원래의 집으로 돌아가려 해도 이왕 이렇게 된 거 제대로 체력이 돌아올 때까지 머물러도 좋다는 톨비쉬의 말을 차마 거절할 수는 없었다. 정말로 피곤했으니까. 집으로 가기까지의 발걸음은 천근만근일 것 같아, 결국은 기력 회복 차원에서 기사단에 잠시 머무르는 신세가 되었다. “아침부터 기운차네.” 침대 옆 협탁 위에 자명종 시계를 무거운 손을 들어 올려 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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