博學審問(박학심문)
작성일
2015. 12. 19. 21:54
작성자
you. and. me.

이번에 티엔 마틴 전력을 참가 하기 위해 크게 관심이 없었던 (미안하다 티엔...! 마틴...! 하랑아!!!! 브루스 할배!!!) 그랑플람 재단에 대하여 조사해 보고자 한다.

우선 그랑플람 재단이 과연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하여 고찰하기 위해 그랑플람의 선두주자 브루스의 이클립스를 확인해 보았다.


1. 그랑플람 재단이란?

 1) 그랑플람 재단의 의의

= 그랑플람 재단은 지중해 연안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상단' "바다의람블라"의 우두머리 장 바티스트 플람이 설립한 단체.

= 그는 그의 나이 53세가 되는 시절에 "숭고한 길" 이라는 재단을 설립하는데요. 그 계기는 거대 일식 이후라고 적혀 있군요.

  (갑자기 거대 일식 이후에 왜 갑자기 그가 능력자들, 자기가 이름을 붙여준 사이퍼들의 권익 보호에 열정을 바쳤을까요???)

  - 해당 사항은 바로 다음에 이어집니다. (1-2)

= 이후에 해당 재단은 오히려 사이퍼 권익보호로 유명해 졌고 헨리 밀러 3세가 이를 이어 받는다는 취지로 헬리오스라는 회사를 설립하게되죠.

 (안녕 타라?)


 2) '숭고한 길'시작의 이유. 그리고 결말.


= 그랑플람의 본격적인 재단 활동은 그랑주화를 출시하게 되며 다시금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역시 마틴과 브루스가 파는건...돈벌기...?)

= '그랑플람' 그는 살아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캐링턴 경이 유일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이지만 그는 노인성 치매에 걸렸죠. (다들 건강조심합시다.)

거대 일식 이후에 환영의 도시를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되는군요. 그리고 그 또한 일식을 통하여 능력자로 변했는지, 뭐가 어찌 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눈치입니다.


* 참고 자료.

아무래도 기념비에 뭔가 있는듯 한데..

 ㄱ. 어둠을 가린 하루가 지나고 = 거대 일식

 ㄴ. 새로운 황금빛 오후가 찾아오면 깊은 잠에 빠졌던 이들이여 깨어나라. = 거대 일식 후 '사이퍼'로서의 탄생한 사람들 혹은 아이들을 칭하는 것 같다.

 ㄷ. 부지런히 노를 젓고 힘차게 발걸음을 옮겨 그림자로 가득한 그곳에 가자= 환영의 도시를 의미하는것 같습니다. 액자 속이죠.


- 전반적으로 비석 자체에서는 완전히 사이퍼들과 같이 환영의 도시를 찾아 떠나기 위해 대놓고 으쌰 으쌰 하자는 분위기의 비석입니다. 별다른 의미는 없을것 같긴 하는데 나중에 단서가 될지도 몰라 정리해 봅니다.




= 결말입니다. 결국 헨리밀러 3세 (이후 명왕이라 호칭을 바꾸겠습니다.) 에 의해 재단을 이어받아 회사를 설립하게 됩니다. 이 회사 이름이 헬리오스가 

 되는 것이죠. 

= 명왕은 상당히 제 2의 벨져.. (아니 어쩌면 벨져 아빠일지도 몰라 (막말)) 죄송합니다. 흠흠.. 무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것이라도 한다는 성격을 봐서는 그저 그랑플람을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적의 발판 하나 정도로 생각한것 같습니다.

= 기존에 그랑플람 재단은 점점 헬리오스에 영입되는 것에 대하여 "그랑플람이 돌아오면 어떻게든 다시 잘 풀리게 되어있어!" 라는 생각에 기존과는 다른 헬리오스 방침에 물들어 가기 시작하였으나, 이후 "밀러 장학금"을 통해 자신들의 설 자리가 사라지기 시작하자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 여기서는 두가지를 생각 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랑플람 재단은 반 헬리오스로 갈것인가, 아니면 정말로 여행간 "그랑플람"을 찾아 올것인가. 아무래도 재단 사람들은 후자를 선택한것 같습니다. 그랑플람 호를 찾기 위해 정찰선을 보내고 관련 물품들을 수집하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그랑주화로 사는 그것들일지도..) 그랑플람의 물품에 대하여서는 '마틴'에서도 한번 나오니 기억해 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1장 결론

- 그랑플람은 '그랑플람'이라는 사람이 새웠다. (뭐야..)

- 이후에 그랑플람 재단은 '그랑플람'이 여행 떠난 사이 재단을 위임받은 명왕의 운영방침이 자신들을 위협하자 다시 그랑플람 재단을 복구 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2. 그랑플람 재단의 인재, 브루스. 


= 브루스는 대부분 다들 아실테니, 캐릭터 설명에 대해서는 함구 하고, 중요 사건만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브루스의 흔적은 침몰선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회사와 그랑플람 재단의 갈등이 보입니다. 회사는 무언가 숨기려 하는듯, 이 침몰선 사건을 없애려 하지만, 재단은 야수의 발톱자국과, 그랑플람을 찾기 위한 정찰선인것을 알고 재조사를 요청하죠.

= 아마 여기서 그랑플람 재단은 그것이 '브루스'인것을 알고 있던 것 같습니다. 브루스는 기존에 특별 임무를 맡았다 했는데 아무래도 그것은 그랑플람을 찾는 임무였나 봅니다. 그 와중에 회사가 개입을 해서 브루스가 타고 있던 배를 침몰시켰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 이러한 브루스의 알수없는 잠재력은 헬리오스 , 즉 명왕 소속의 스카우팅자인 브뤼노의 말에서도 보입니다. 재단 소속의 마틴을 이용해 볼 정도로 상당히 브루스에 대해서 주도 면밀하게 살펴 보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실제로 마틴이 이런 브뤼노의 도발에 넘어 갔는지는 미지수 입니다.


* 브루스는 별다른 특징없이 넘어가는게 비밀이 너무 많은 인물이고 사건 사고가 해당 하나 밖에 없으니 넘어갑니다.


3. 브루스가 추천한 인재, 마틴. 

- 마틴부터 흥미진진하더라고요!!! (개인적 취향)

 1)마틴 능력 계기.


= 마틴은 A 레벨의 시험을 봤다 합니다. ...뭔지 모르겠는데 똑똑하단건 알겠다. 그러던 와중 갑자기 공식을 외우는 소리, 시간을 재는 소리등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시험 도중이니 당연히 시험장 자체는 조용할 것이고, 결국 이는 사람들의 속마음을 듣고 있다는 거죠. 그리고 사람들의 입이 움직이지 않기 시작합니다.  

(침묵의 시간!!!!!) 궁극기를 배웠네 배웠어...


죽을때 나오는 대사인 "이제 들리지 않는군요", "이제야 조용해졌군요"는 그가 이런 마음읽는 것에 대한 은연중의 대단한 스트레스가 드디어 사라졌다는 안도감이 보이기까지 합니다..


= 마틴의 이런 능력은 일단 자기 컨트롤로 조절이 가능하긴 한가봅니다. 브루스와는 약속.. 그러니까, 능력을 마음대로 쓰지 않겠다는 약속인것 같은데, 그날 이후로 셀프 마인드 컨트롤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읽을수 있다는 능력때문에 우리 마틴은 왕따 아닌 왕따가.. (눈물이 앞을 가린다.) 이런 마틴을 위해 브루스가 '능력 약화 능력자' 엘리어트를 소개 시켜줍니다.

- 그는 아무래도 마틴과 같이 있을때 능력을 억제 시켜주는 일종의 족쇄 역할을 해주는 듯 합니다.


= 그러나 브루스가 재단의 일. ( 브루스 편의 침몰선을 보시면 알겠지만 아무래도 그랑플람을 찾아 나선듯 합니다만.) 로 외출 하는 틈을 타서 회사에 밀리는 재단을 살리기 위해 능력을 이용해 사람들의 마음을 읽습니다. 이런 사실을 안 브루스는 매우 화를 내지만, 마틴은 이에 대하여 잘못했다는 생각보다는 일단 '브루스가 필요하니' 사과하자는 생각으로 사과아닌 사과를 합니다.


= 그리고 브루스는 이내 못미더운지 마틴을 만나주지 않았지만, 마틴은 이런 자신을 이해해 주고 재단을 살리기 위해 누군가를 찾습니다.


 2) 마틴의 능력과 '업적'(?)

   - 부재, 마틴의 커플 떡밥 투척



= 마틴은 실제로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것을 뛰어 넘어 조종 할 수 있을 경지에 올랐습니다. 마리오네트가 대표적인 그런 형태를 보이는 스킬이죠. 혹은 최면이라던지.. 뭐야 무섭잖아.

= 마틴은 브루스의 일에도 개입한 듯 합니다. 항해 일지가 사라진것을 보아 하니, 마틴이 경찰들의 기억을 조종하여 물품을 받고 난 뒤 자기가 받았다는 사실을 지워버린듯 합니다. 항해일지에는 뭐가 적혔을까요? 브루스가 쓴 항해일지일텐데. 그랑주화에 대한 단서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 마틴의 성격은 생각외로 지고지순한 느낌인가 봅니다. 재단을 배신할 일은 없다라고 확신에 찬 요기 라즈의 말을 보아하니.

- 그리고 우리 마틴은, 연인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 딱 좋은!!!!!!!!!!!!!!!!!!!!! 성격이고!!!!!!!!!!! 그연인이 과연 누굴까!? 엉!? 진짜 친구가 없고.. 뭐 그렇다네요. 와 와 티엔이 갑자기 보고싶어지는걸?


-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 누군가를 찾는다는 것은 그저 재단을 떠난 사람들이였군요. 아무래도 재단쪽에서도 신캐가 풀릴때가 됐는데.. (네오플을 힐끔 쳐다본다.)




일단 이정도로 하고 1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티엔마틴 전력때문이라곤 말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