博學審問(박학심문)

Luwen's story 191

카테고리 설명
  • *아 드디어...! 쓰고 싶던...! 소재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대 물이고, 릭 말투가 조금 다르니 주의해 주세요 ㅠㅠ...(어캐든 해 보려 했는데 잘 안되었던...부분) [자~. 우리 모두 꼬마 물개 친구들에게 인사해 볼까요?] 투명한 유리벽 너머.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쪽을 바라보는 것이 느껴진다. 나는 서둘러 작은 새끼 물개, 리온이 앞장설 수 있도록 자리를 비켜주었다. 여기는 수심 5m. 푸르디푸른 바다보다 훨씬 좁은 공간. 그럼에도 생명이 숨 쉬는 곳. 리온은 그 자리에 서서 나의 지휘에 맞추어 재롱을 부리기 시작했다. 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추었으니 이 정도는 문제없음. 녀석의 지느러미가 기분 좋은 듯 퍼덕거리기 시작했다. 나 또한 수중 장비를 끼고 있기 때문에 불편했지만, 녀석의..

  • *요즘 날씨가 엄청 추워진것 같습니다.. 슬리퍼만 신던 저의 발꼬락이 춥다고 뭐라도 덮어달라는 군요.. *전쟁 뒤 벨져의 숏컷+ 흑발+로멘틱 클래식 옷 입은게 보고싶은데 노래때문에 감수성이 터져버려서.. *무튼 얼른 가을이 오면 좋겠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라! 가만히 발밑에 드리워진 그림자 길이를 쳐다보았다. 햇볕이 잔뜩 내리쬐는 여름날의 그 짧은 그림자는 어느새 키가 이만큼이나 컸다. 그때는 내 무릎에도 오지 않을 작은 아기 수준이었던 그 그림자는 내 가슴이 닿을 정도의 거리까지 자라버렸다. 가장 좋아했던 녹음 우거진 나뭇잎 사이로 비추는 햇살은, 붉은색과 노란색의 향연으로 바뀌어 있었고, 내가 잡을 수만 있을 것 같았던 하늘은 우러러볼 수 밖에 없을 정도로 파랗고 높아졌다. 파랗고, 높아졌다..

  • *벨져왼 전력용 글이라 좀 짦습니다. - 벨져릭이 점점 닮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수위로 쓸까 했지만 그냥 달달한것이 좋을것 같아 수위는 제외하였습니다. “참 신기하지.” “뭘.” 나는 내 옆에 바짝 누워 있는 남자를 고개를 살짝 돌려 쳐다보곤 잘생긴 이마에 입을 살짝 맞추어 주었다. 때 이른 가을의 찬바람이 타고 들어와 간질거리듯 커튼을 움직였지만 맨살 끼리 닿는 체온보다 추울 리가 있겠는가. 단단한 그의 팔이 물렁물렁하기 그지없는 내 허리를 바싹 끌어안고는 떨어지기 싫다는 듯이 붙어있는데. “그대랑 내가 이렇게 다른데. 좋아하는 것, 활동하는 것들도. 나는 여행을 좋아하지만, 그대는 딱히 그렇지도 않고.” 그는 내 말에 코웃음을 치며 그게 무슨 문젯거리냐고 말하며 내 목덜미에 입술을 묻었다. 가..

  • *뭘쓸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썼는데 결국... 끝이 또 흐지부지해서.. 원래 수위씬까지 넣으려 했으나 느낌(??)이 오지 않아 그만 뒀습니다...흑흑 *'미 완 결' 본 입니다만 그냥 올려 둡니다. -1편에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사람에게는 크게 수면욕, 색욕, 식욕, 재물욕, 명예욕이 있다고들 한다. 그중에서 가장 인간의 본능적인 부분은 수면욕, 색욕, 식욕이리라. 본능적이란 것은 그만큼 무의식적으로, 나도 모르게. 그리고 아주 당연히 취해야 하는 것이라고 몸이 인지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이 다섯 가지 욕구를 모두 제대로 취하지 않거나, 관심도 없다는 듯 하는 사람을 한명 알고 있다. 내 옆에 누워서, 나를 끌어안고 깊은 숨을 내쉬고 들이쉬기를 반복하는 사람. 고른 숨소리는 그가 꽤나 깊은 잠..

  • 간만에 글을 쓰려니 뭔가 이상하지만.. 투닥거리며 귀여운 벨져릭 커플을 보고 싶었슴니다. 1. “좀 빨리 걸을 수 없겠나?” “그대는 기러기랑 참새랑 다리 길이가 같다고 생각하시오?” 그는 코웃음을 치며 뱁새랑 황새를 말하고 싶은 거겠지 하고 말하며 나를 한번 뒤 돌아보았다가 성큼성큼 앞서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렇지 않아도 평소에 다른 사람들이 걸음걸이가 느리다더니, 귀족 걸음이라며 한마디씩 하는 것이 기억나 버렸다. 세상 사람들 보시오. 저기 저 귀족 좀 보시오. 저게 귀족 걸음걸이다 이놈들아. 나는 준수한 걸음걸이지, 이 정도면. 저 걸음걸이를 보아하니 비교하자면 미친 듯이 자전거를 촹촹거리며 밟고 있는 내 옆을 그가 비웃고 기차를 타고 전속력으로 달리는. 딱 그런 느낌이다. 구시렁거리면서 그의 뒤를..

  • 안녕하세요. 파이널 판타지 14 사보텐더 서버 류웬입니다. 이번에 파이널 판타지 스샷을 이쁘게 보정하는 법을 배워보겠습니다! 1.필요 준비물: 포토샵 (저는 CS5 를 씁니다.) 토파즈 클린. (관련 링크를 첨부해드릴게요! 30일 무료 체험판입니다.) 편집하고자 하는 사진. 2. 작업시작. (1). 작업하기 전 토파즈 클린을 설치해 보도록 합시다. - 토파즈 클린이란?: 그래픽상 픽셀이 깨져서 계단 현상이 일어나는것을 최대한 보정해주는 시스템입니다. http://blog.naver.com/56192/220746536307 > I AGREE>> INSTALL 순으로 설치해 주시면됩니다. 설치를 끝내면 갑자기 인터넷 창이 떠오르며 다음과 같은 문구가 뜹니다. (한마디로 이 프로그램은 2중 설치 프로그램으로서..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 *아아 끝이 너무 흐지부지 해 져서.. 제가 졸림을 참지 못하는게 느껴지실 겁니다.. * 이 소설은 미비포유를 조금 각색해서 쓴 티가 팍팍 나는 소설입니다. 스포를 원하시지 않으시다면 뒤로 가기를..! *모두 좋은 꿈 꾸세요! 1. “그분은 예민하신 분이에요. 부디 조심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으음. 알겠소.” “여기 필요한 약들이랑, 약 복용할 때 시간들이랑 정량들은 여기 메모해 두겠어요. 한 달이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부디 잘 좀 부탁드려요. 집에서 갑자기 누가 돌아가실 줄은 몰랐거든요.” “저런.” 중년의 여자는 바쁘게 앞치마에 젖은 손을 닦아 내고는 이리저리 분주하게 약들이 가득 들어있는 상자와 종잇조각 들을 건네주고는 언제 싸 두었는지 모르는 짐 가방을 들고 내 주위를 서성거렸다. ‘또..

  • *이번 음악의 제목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입니다. *엘비라 마디간은 영화의 제목입니다.- 엘비라 마디간]은 1889년 덴마크의 한 숲 속에서 스웨덴 육군 장교 식스틴과 덴마크의 줄 타는 소녀 엘비라 마디간이 동반 자살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네이버 발췌)-엘비라 마디간에서 나오는 대표적인 곡이 바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입니다.-주인공인 엘비라 마디간이 그의 연인인 육군 장교 식스틴의 총에 맞고, 식스틴 자신도 스스로 자살을 택하는 장면에서 아름답게 흘러 나오는 음악으로서,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곡, 혹은 영원한 사랑(죽어서)에 대한 곡이라고도 하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오스트리아인 벨져가 살던 시대상황은 나치와 대립했던 시대 상황과도 얼추 맞..

  • - 트위터에서 카지노 쓰면 계정 정지라.. 심장이 떨려서 제목을 열심히 꼬아서 내 보았습니다. - 티엔 마틴. 거물급 인사 티엔과 잘나가는 딜러 마틴의 이야기! - 2편 수위로 끝날 예정입니다. “베팅, 시작하겠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들리는 특정 간격의 돈 쩔렁거리는 소리. 슬롯머신들의 낮은 탁탁 소리가 요란하게 입구 주변에서 울려 퍼진다. 3개의 그림이 맞춰질 때마다 터지는 함성, 혹은 3개의 그림이 엇갈렸을 때 들리는 아우성. 룰렛이 돌아가는 규칙적인 소리와 함께 그 위로 작은 플라스틱 구슬 하나가 도르르 거리며 돌아간다. 테이블마다 한 명씩 배치된 *딜러들은 손님들의 반응에도 약간의 미소를 띤 표정을 잃지 않으며, 능숙하게 카드를 뒤섞기 시작한다. 이 화려한 사람 중에서도 더욱더 주목받는 사..